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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동 고로케 백종원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의 솔루션 장면이 그려졌다.
청파동 고로케집 사장 김요셉 씨는 “의자에 앉아있는 적이 한 번도 없고, 하루종일 연습만 한다. 밥도 어떤 때는 라면 하나 겨우 먹는다. 근데 200개가 한계인 것 같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백종원은 “연습해서 늘려야 한다니까”라고 답답해하자 김요셉 씨는 “왔다갔다 교통비도 있고 패턴을 바꾼다는 게 조금..”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내가 3년이나 5년 했으면 박자를 맞춰준다. 근데 3개월 해놓고 일 때문에 병원을 다닌 것
대답을 들은 백종원은 분노하며 “실력이 되고나서 얘기하라”며 “이 말은 전형적인 핑계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다. 일주일 해보고 이런 말을 하나. 이게 정상이냐”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