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선미가 V라이브 도중 눈물을 쏟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선미는 지난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선미는 “(투어) 연습 끝나고 왔다”며 팬들에 곡, 안무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상 이야기를 하던 선미는 갑자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던 선미는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라며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이에 선미를 걱정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고, 댓글을 본 선미는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후 감정을 추스른 선미는 팬들에 애교를 보이며 차분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 |
선미의 눈물에 팬들은 “선미야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 우린 언제나 네 편이야”, “언제나 응원해 선미야”,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 화이팅”, “공연 준비로 많이 힘들었나 봐요..힘내요 다 잘 될 거예요”, “선미야 힘내” 등의 반응으로 선미를 응원했다.
한편, 독보적 솔로 여가수 선미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첫 번째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선미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