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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내한 추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배우 브리 라슨의 내한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며 “이야기만 나왔을 뿐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의 국내 흥행과 마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내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캡틴 마블’의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오는 4월 국내 개봉함에 따라 이달
‘캡틴 마블’과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 연이어 출연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당당한 첫 여성 히어로로 자리한 브리 라슨의 내한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19일까지 누적 관객 수 475만53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