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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차승원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수습하느라 애썼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는 덴마크 외국인 순례자를 맞이하는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한국인 순례자 2명에 이어 덴마크 노부부 순례자도 안내했다. 노부부는 “우리 일행이 두명 더 있다”며 “우리는 저녁을 먹을 건데 그 사람들은 따로 또 물어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과 배정남은 덴마크 순례자와 인사를 나눴다. 방으로 올라간 덴마크 노부부는 “오늘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저녁식사가 기대된다”라며 “여기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라고
덴마크 노인 순례자 등장에 배정남은 저녁메뉴인 짬뽕 국물의 매운 강도를 걱정했다. 배정남은 “못 묵을낀데. 할매 할배 먹으면 클난다”라고 발을 굴렀다.
생각에 잠긴 차승원은 예비 메뉴로 간장불고기를 급하게 만들었다. 한숨 돌린 차승원에게 유해진은 추가 동행자의 소식을 알렸다. 차승원은 배정남에게 장보기를 부탁했고 깊은 고민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