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에 떨리는 고백…“알아가고 싶어”

↑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 고백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캡처

‘연애의 맛2’ 배우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떨리는 진심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단양에 방문한 오창석,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교관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기구에 몸을 실었고, 같은 하늘을 날았다.

오창석은 무전기를 통해 이채은에게 “채은 씨를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 진짜로 좋아진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채은 씨’라고 부르지 않고, ‘채은아’라고 부르겠다”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심쿵을 유발했다.

이에 이채은은 “하늘에서 들으니까 기분이 더 이상하다”고 응답했다.

오창석은 또 “가식으로 만나는 거 아니다. 채은이 너를 정말로 알아가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채은 역시 “저도 마찬가지니까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