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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승우(22. 헬라스 베로나 FC)가 5세 연상 얼짱 승무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여유로운 셀카를 공개했다.
3일 이승우 열애설이 불거진 건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같은 배경의 사진 때문이었다. 이승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바닷가 앞에서 음료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한 여성이 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행복해"라고 적은 것.
누리꾼들은 이 여성이 이승우가 올린 사진에 "이거 아주 잘 나왔다"라고 댓글을 단데 주목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 모두 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인 점을 짚으며 사랑에 빠진 연인 사이임을 예감했다.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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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족들과 찍은 단체샷과 한 장의 셀카를 차례로 올렸다. 사진 속 이승우는 남색 하와이안
한편, 이승우는 이탈리아 세리에 B의 엘라스 베로나 FC에서 뛰고 있으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윙어·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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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