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헬버거 도전…남다른 맵부심 자랑(정해인의 걸어보고서)

↑ 정해인 헬버거 사진=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헬버거 도전으로 맵부심을 자랑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뉴욕 여행 5일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는 뉴욕 최대 야외 푸드벤더인 ‘스모가스버그’에 방문한다. 특히 이 고에서 정해인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매운맛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이 도전하는 매운 맛은 청양고추보다 100배 매운 고스트 칠리, 200배의 캐롤라이나 리퍼, 그리고 300배에 달하는 스콜피온 페퍼로 소스를 만든 매운 버거다. 버거 구매를 위해서는 동의서 작성이 필수인 헬버거의 위엄에 은종건은 “이름만 들어도 살벌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정해인은 헬버거를 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식점에 들어갈 때마다 핫소스를 찾던 자타공인 매운맛 마니아로서 남다른 ‘맵부심’을 드러낸 것이다.

정해인은 버거를 과감하게 입으로 밀어 넣어 주변 모두를 경악케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해인이 지옥의 매운맛 ‘헬버거’ 도전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