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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방탄소년단과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라이벌 썰전' 코너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영화평론가 백은하가 출연해 가요계와 영화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31일에 미국 타임스퀘어에서 BTS가 공연하냐”며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진행되는 ABC 방송 특집프로그램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하는 것을 언급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BTS가 그 무대에 선다는 건 이제 세계 최고가 됐다는 것"이라며 "방점을 찍는 거라고 본다"고 의미부여했다.
이에 박명수는 과거 방탄소년단과 화장실에서 마주친 사연을 들려줬다. 박명수는 "5년 전에 화장실에서 만났을 때 '뭐야 너네' 그랬는데 껴안아 줄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보고 '연예인이다' 그러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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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