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화와 등산 등 운동 인구가 늘면서 골관절염 환자들도 늘고 있다.
관절염은 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로 활동의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관절의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특히 우리나라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국민건강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힌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무지외반증(엄지 발가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은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다. 무지외반증을 앓게 되면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진다. 또 조금만 방향이 틀어져도 무릎과 허리에 큰 부담을 주게 되지만 발가락이 문제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드물다.
골관절염과 무지외반증을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고통 외에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증상 초기에 보호대 등을 활용해 적절히 관리한다면 통증완화뿐 아니라, 증상도 호전 될 수 있다.
보령수앤수는 이에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5대 관절 및 무지외반증 환자들의 위한 보호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보호대는 무릎, 팔목, 발목, 허리, 무지외반증 등 각 카테고리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회사 피프(PIP), 삼진흥산(SANSHIN/제품브랜드 SORBO), 다이야(DAIYA/제품브랜드 BONBONE) 제품들이다.
‘피프(PIP)’는 의료기기와 일반 스포츠용품으로 구분되어 무릎, 발목, 팔목 등 다양한 품목이 갖추어져 있으며, 흡습발열, 흡한속건, 항균방취의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무지외반증 보호대인 삼진흥산의 소로보(SORBO) 제품은 항균방취가 가능한 인공근육에 가까운 소로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착용이 간편하고 보호대 착용 후 신발 착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다이야사의 본본(BONBONE)은 인체공학적 설계, 오랜 기간 임상을 거친 보호대로 일본에서는 외과 병/의원, 접골원에서 사용하는 허리, 골반 전문 보호대다.
수앤수 진유성 대표는 "새로 선보인 3개 社의 보호대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사용의 편의성뿐 아니라 보호대로써의 기능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성장 하고 있는 보호대 시장에서 본격 진출 한 만큼, 토탈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과 보령의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유률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령수앤수 보호대는 현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