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최수 중 일본 뇌염 매개 모기가 50% 이상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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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 / 사진= MBN |
한편, 일본 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