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새해 정국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 짜기로 분주합니다.
한나라당은 안보와 경제살리기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이고, 장외투쟁을 마무리한 민주당은 2차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은 새해 안보와 민생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안상수 대표는 한 양로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새해 1월 1일 국립현충원 참배와 신년인사회를 하고 각오를 다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안상수 / 한나라당 대표
- "더욱 심기일전해 안보 태세를 굳건히 하는 일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전심전력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외투쟁을 마무리한 민주당은 제2단계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날치기로 빼앗긴 서민 예산을 반드시 되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손학규 / 민주당 대표
-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와 서울을 하루에 다 다니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몸이 부서질 때까지 이 투쟁 해나갈 것입니다."
민주당은 새해 1월 3일 시무식 직후부터 전국 234개 시군구를 돌며 민심을 듣고 구체적 정책 대안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 sohot@mbn.co.kr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