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 수가 43명으로 줄었
외교통상부는 예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76명 가운데 33명이 지난 1개월여에 걸쳐 출국함에 따라 현지에는 대사관 관계자 13명과 교민 30명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치료차 사우디로 출국하면서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 수가 43명으로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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