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내일까지 장맛비…남부 폭염 특보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오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새벽까지 강하게 내려 최고 100㎜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정오부터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밤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 소말리아 해적 석방 요구…정부 거부
소말리아 해적들이 우리 군에 생포된 동료 해적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재판을 받은 해적들을 풀어주는 것은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 한·중 "평화 해치는 모든 행위 반대"
한·중 양국이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처음으로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평화를 해치는 어떤 행위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간 군사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대화 채널을 정례화하기로 해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여야 반응 엇갈려…청문회 격돌 예고
권재진 법무장관 내정에 대해 한나라당은 조직안정의 적임자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최악의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일 4명 의원 울릉도 방문" 갈등 확산
일본 보수 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려고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일 외교분쟁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재오 "일본 울릉도 방문, 모든 수단 동원해 막아야"
이재오 특임장관은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울릉도 진입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 해양기지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양용은, 디 오픈 2R 선두 4타 차 19위
양용은이 총상금
선두그룹과 불과 4타 차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분유·유모차 등 유아용품 밀수 급증
분유와 유모차 등 고급 유아용품의 밀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아용품도 명품 바람이 불면서 안전성이 떨어지는 짝퉁 제품의 대량 밀수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