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안을 놓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최로 검찰과 경찰이 첫 공개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일선 경찰 천여 명이 총리실 조정안에 대한 항의 표시로 토론회
검찰 측에서는 이두식 대검 형사정책단장과 노명선 성균관대 교수가, 경찰 측에서는 이세민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과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이 나와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론회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시행령 입법 과정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