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수석은 고발장을 통해 지난 1년간 김재철 MBC 사장을 만난 적이 없으며, 김 사장과 회동했다는 보도는 이번 총선 공천에 불리한 영향을 주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노조의 보도가 증거로 제시한 음식점 관계자들의 증언도 허위라고 입증할 자료를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MBC 노조는 어제(4일) 유튜브 형식의 뉴스데스크를 통해 김 사장이 이 전 수석과 청와대 인근 음식점에서 수시로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