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내일(10일) 금융업계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법안을 발의합니다.
대표 발의를 맡은 이이재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보험·신용카드·증권회사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금융당국의 주기적 심사가 필요하다며 이 같은 법안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안은 금융위 또는 금감원이 금융업계 대주주 적격성에 대해 상시적인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특정경제범
또, 법안의 소급 적용은 되지 않아 한화 김승연 회장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저촉될 수 있지만, 추가 제재는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모레(11일) 금산 분리 강화안 발의를 끝으로 문화·스포츠계의 경제 민주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