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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각 1,2위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여론조사(표본오차 95%신뢰수준±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후보가 5자 대진표에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해 40% 지지율을 얻으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안 후보도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르며 37%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들은 각각 7%와 3%, 3%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다. 무응담·모름·없음 등 무당층은 10%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 40대의 절반 이상이 문 후보를 지지했다. 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48%와 65%, 56%였다.
하지만 5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절반 이상이 안 후보에게 기울었다. 안 후보에 대한 50
이번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으로, 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경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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