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사에서 육군 박성규, 이홍기, 조정환 소장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군단장에 보임됐고 해군의 김정두, 최윤희 소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각각 해군교육사령관과 해사교장을 맡게 됐습니다.
공군은 김용홍, 성일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되는 동시에 각각 공군참모차장과 공사교장에 임명됐습니다.
오창환 공군참모차장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이동했고 김중련 합참 인사군수본부장은 합참차장으로 보직이 변경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전문성과 개혁성, 합동·연합작전 능력과 전략적 식견을 갖춘 인사를 발탁했다"며 "군인사법과 인사 규정을 철저히 지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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