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첫 기자회견에서 핵무기 비확산을 강조하면서 미국이 한국에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정식 참여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견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상호 핵무기를 줄이는데 솔선수범하고 이후 다른 국가에도 이를 요구해야 한다면서
PSI는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를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공해상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북한의 반발을 의식해 정식 참여를 유보한 채 옵서버 자격으로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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