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장관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초청 강연을 한 후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해 재선거 출마 입장을 사실상 분명히 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무엇이 국민과 당을 위해 좋은 일인가를 기준으로 행동할 것이며, 당당한 모습으로 처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옛 지역구였던 전주 덕진의 재선거 출마설을 둘러싸고 당내 일부의 반대 목소리에 대해 "솔직히 그런 것에 귀 기울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잘 모른다"며 직접적인 언급은 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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