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최근 외교경로를 통해 대북특사이자 6자회담 수석대표로 보즈워스 전 대사를 임명할 것이라는 방침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보즈워스 전 대사는 대북 특사로 거론 됐지만 6자회담 수석대표는 다른 인물로 예상됐는데 겸직하게 됐습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미 국무부가 며칠 내 공식 발표할 것"이며 "보즈워스 전 대사가 70세 고령이기는 하지만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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