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이 새 원내대표 선출 하루 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기자간담회장에 앉으니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며 ‘마지막’을 실감한 이들은, 각자 당의 원내대표단으로 일해 온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는데요. 김영록 부대표는 본회의나 상임위장에서 보이지 않아도 열심히 일을 했다며 언론인들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했고, 우윤근 수석은 놀고 싶었는데 놀 수가 없었던 1년이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놓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단이 전한 마지막 이야기를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