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성폭행 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김길태에 대한 세 번째 정신감정 결과, 장애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습니다.
부산고법과 부산지검 등에 따르면 김길태 3차 정신감정 결과 2차 때 발견됐던 측두엽 간질과 망상장애는 나타나지 않았고 반사회적 인격장애만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억나지 않는다"며 한결같이 혐의를 부인하는 김길태의 주장은 받아들여질 근거가 없어졌고, 감형 가능성 역시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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