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천북면 학성리 황 모 씨의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이 농장에서 기르는 돼지 2만 5천여 마리와 주변 500m이내 농가의 한우 37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의 구제역은 지난 2일 정 모 씨의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4일 농장 2곳에서 추가로 발생했으며 살처분된 가축은 8만 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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