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장자연 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조선일보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조선일보의 특정 임원이 고 장자연씨로부터 성
이와 함께 검찰은 또 다른 피고소인인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측과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09년 국회에서 특정 임원이 장자연 리스트에 연루된 것처럼 언급해 회사와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두 국회의원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