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제2부는 농협 서버 270여 대에 대한 정보를 복사해 로그인 정보와 파일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협 IT 팀장 김 모 씨 등 수십 명을 소환해 서버 관리 실태와 방화벽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외부 해킹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농협 직원 등 내부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분석할 계획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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