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에서 인천 앞바다까지 한강을 구경하며 선상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이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인운하 유람선 `한강 미라클호'의 건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112
특히 2층 구조에 가변식 무대가 설치돼 배 안에서 음악회 등의 공연과 결혼식, 야간에는 영화관람도 가능합니다.
이 선박은 뚝섬에서 출발해 난지도까지 운항하다가, 오는 11월쯤 경인운하인 아라뱃길이 완공되면 인천 앞바다까지 운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