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안 돼 특별외박을 나왔다가 고층 아파트인 집에서 뛰어내린 의경이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김 모 이경은 오늘(26일) 오전 9시
김 이경은 지난 23일 오후 6시 구로구 고척동 자신의 아파트 9층에서 뛰어내려 엉덩이뼈가 골절되고 내장이 심하게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성동서로 배속됐던 김 이경은 이번 달 소대 배치를 받은 신병으로, 지난 21일 2박3일간의 특박을 나왔다가 부대 복귀 직전 투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