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셋째 아들인 문현진 씨가 어머니 한학자 씨를 상대로 2백억 대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문 씨가 운영하는 그룹의 계열사인 워싱턴타임스항공, WTA가 지난 1월 한 씨가 대표로 있는 통일교 선교회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238억 원을 돌려 달라는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WTA 측은
앞서 2009년 WTA 측은 238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냈고, 이번에 추가로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