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정환 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교생 64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관적 행복지수가 65.98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OECD 23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스페인보다는 47점 ,OECD 평균에서도 34점이나 모자란 수치입니다.
주관적 행복지수는 건강과 학교생활 만족도, 소속감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응답률을 수치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