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물품보관함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 하자 경찰이 전국의 물품보관함을 수색하고 나섰다.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25분쯤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물품보관함을 수색하라”는 내용의 지시를 일선 경찰관서에 하달했다.
경찰청도 5분 뒤 전국 지방청에 공문을 보내 각 지역의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지하철역사와 기차역사에 설치된 물품보관함을 일제 수색하라고 지
경찰은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수사 결과와 물품보관함 일제 수색 결과에 따라 경계강화 지시나 비상 발령 등 후속조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 졌으며 현재 경찰은 CCTV에 잡힌 유력한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