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가평의 한 민박집에서 여대생이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성추행하고 휴대전화 등으로 추행하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피의자들이 술에 약물을 타거나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이 학교 의대생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한 누리꾼 10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