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행정안전부 직원 500명을 상대로 '유쾌한 도전과 성공'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개그맨 공채시험에서 7번 낙방한 뒤 우물 안 개구리, 그냥 단순히 '까부는 놈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김 씨는 밤에 식당일을 하며 연기를 배웠고, KBS 개그맨 공채에 합격한 후에도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는 연습과 아이디어 발굴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맡은 분야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특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