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화고속 노조가 오늘(19일) 자정부터 서울행 광역버스 심야운행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27개 노선 가운데 20개 노선 239대의 차량 운행이 매일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중단돼 이용자들의 불
지난달 말 한시적 파업에 이어 지난 8일 무기한 파업 돌입 후 이틀 만에 업무에 복귀했던 삼화노조는 이번 부분 파업으로 한 달 새 세 번째 파업을 벌이게 됩니다.
삼화고속 노조는 복수노조 시행으로 3개 노조가 난립하면서 사측과의 임단협 협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