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백혈병 환자가 폐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21살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양측 폐 이식 수술을 시행했으며 열 달이
의료진은 이 환자가 지난 2008년 6월 백혈병 때문에 골수이식을 받았으며 지난해 8월 폐쇄성세기관지염이 발병해 면역억제제를 투여했지만,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아 폐 이식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혈병 환자가 폐를 이식받는 데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