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가격비교사이트 '오피스넷'에 따르면,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2천25원 10전으로, 역대 최고치인 2008년 2천27원 79전에 육박했습니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6개 자치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선 가운데 종로구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142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943원 28전으로, 할인 방침이 종료된 이후 14일 연속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