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한 학원 강사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김경환 부장판사)는 21일 여자 수강생을 성폭행하려다
보습학원 강사인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 보충수업을 받으러 온 여학생(16)에게 수면제를 탄 우유를 마시게 한 뒤 이 여학생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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