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에 빠져 집 안에만 있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6시20분쯤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에서 21살 A씨가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3년간 집 안에서 온종일 인터넷 게임만 해오다 얼마 전부터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숨이 가빠지는 증세를 보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