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부터 접속 폭주 등으로 인터넷 지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오후 5시 40분쯤 시스템이 복구됐습니다.
금융결제원 측은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이 부가가치세 등의 납부 기한인 만큼 국세청은 납부 지연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기한을 전산복구일 다음날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