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나이스의 성적 처리 오류 사태와 관련해 '올해 2012학년도 수시모집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수시모집 대학이 활용하는 학생부 성적은 8월 말이 기준이어서 현재 진행 중인 성적 수정과 확인 작업이 끝나면 정확한 학생부 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교협은
또, "원서 접수를 끝냈거나 진행 중인 '재외국민 전형'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경우에도 2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만 반영하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