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위조번호판을 붙인 훔친 차량을 이용해 수원과 용인지역에서 상습적으로 공구를 훔친 혐의로 47살 안 모 씨를 구속했
안 씨는 지난달 9일 오전 3시 30분쯤 수원시 연무동 한 모텔 앞 46살 김 모 씨의 승합차에서 공구 31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모두 25차례에 걸쳐 3천100만 원 어치의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는 또 서울에서 좌판을 설치해 훔친 공구를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