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0시 45분쯤 경기도 가평군 하면 현리 3층짜리 건물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하층 계단에서 난 뒤 건물 전체로 번진 이날 불로 58살 여성 김 모
또, 2·3층에 있던 60살 김 모 씨 등 4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지만, 건물 내부 80㎡가 탔습니다.
경찰은 "지하 계단 간판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일단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