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학생들이 학교의 '부실 경영' 의혹을 제기하며, 재정 운용 실태를 감사해달라는 탄원서를 감사원에 냈습니다.
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감사원의 대학교육재정 운용실태 감사에서 아주대가 제외됐다"며 "재정 감사를 통해 대학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 근거로 이들은 아주대가 2007년
이들은 또 "심지어 학교 재단은 법정 부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으면서 골프장 회원권을 사는 부도덕하고 반교육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