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신분당선 연장구간 미금역 설치 논란과 관련해, 수원시와 성남시 등 당사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염 시장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지자체와 경기도, 국토해양부, 시민사회 전문가로 합리적 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시 정자역과 수원 광교신도시를 잇는 신분당선 광교 연장구간은 오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으로, 성남시는 지난 5월 미금역 추가를 요구하며 각종 인허가 협의를 중단해 수원시와 광교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