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2일) 어머니 71살 손 모 씨와 딸 44살 이 모 씨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딸 이 씨는 30년 전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가족들은 뇌종양에 걸린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딸을 보고 싶다는 말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이름과 나이가 비슷한 80여 명을 수소문해 지난달 16일 이 씨를 찾았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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