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애초 이달 말 개통 예정이었던 신분당선 정자~강남 구간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역사가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개통이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분당선 강남역 역사 일부 시설이 지난 7월 내린 폭우로 잠기면서 내부 집기 등이 피해를 본 데다 수도권 대중교통과 연계한 요금 프로그램 개발도 지연돼 개통일이 불가피하게 늦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