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학진 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과 강도 등 4대 강력범죄 피의자 중 청소년은 모두 3천4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8년의 2천322명보다 48%나 증가한 수치로 올해 상반기 청소년 강력범 수 역시 1천535명으로 증가세는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붙잡힌 소년범 중 재범이 3만 3천638명으로 재범 비중이 3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