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소포 하루평균 83만 개…작년 대비 7.3%↑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연휴 특별 배송 기간인 지난 8월 29일에서 9월 10일 사이 전달된 우편물이 모두 1억 7천 8백만여 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선물 등 소포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증가한 1천85만 개로 하루 평균 83만 개에 달했습니다.
가장 많은 소포가 접수된 지난 5일에는 평일 물량의 3배에 가까운 154만 개가 접수돼 한국 우정 사상 최고 물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