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제5대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검·경 수사권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권이 어느 정도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수사국장을 역임한 이 청장은 수사는 수사전문가에게 맡겨야 하고 법률 검토는 법률전문가인 검사가 해야 한다며 경찰
또, 직원들이 간부만 바라보고 하는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금지하고 국민과 시민을 바라보는 치안을 펼치며 조직의 부정부패도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은평경찰서장과 경찰청 수사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