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오늘(29일) 오전 10시쯤 김창렬 씨가 경찰에 출석해 2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대체로 혐의는 인정했지만, 명예훼손의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박정환 씨는 지난 15일 이하늘, 김창렬 씨가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박 씨가 '박치'라 멤버를 교체했다"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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